삼육식품(사장 전광진, www.sahmyook.co.kr)과 ㈜해미로(대표 김삼문)는 지난 7월 11일, 천안 삼육식품 본사에서 국내와 해외 김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.

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해외 김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‘삼육김 검은콩 호두& 아몬드 김자반’ 제품의 생산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. 삼육식품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, 일본, 뉴질랜드, 호주 등 해외 업체들의 주문 물량을 대응할 수 없어 생산 및 수출 물량을 대폭 확대하기 위하여 ㈜해미로와 협업하여 생산과 수출 물량을 증대할 계획이다.

삼육식품 전광진 사장은 “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과 일본, 뉴질랜드, 호주 등 김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”며 “양사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해외 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”고 밝혔다. 해미로 김삼문 대표는 “2년 전부터 이어진 서로의 믿음과 신뢰가 있었기에 이런 자리가 있을 수 있었다”며 “양사의 강점을 잘 조합해서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여 시장을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

삼육식품과 해미로의 이번 협약은 국내와 해외 김 시장에서 양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, 시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.